Don't be fooled by flocking fabric

플로킹원단에 속지 마세요.

물로만 지워지는 이지클린기능이 탑재된 원단, 집먼지 진드기가 침투 못하는 특수 원단, 반려동물의 발톱에도 강한 원단... 몇 년 전 부터 이러한 광고들로 인해 패브릭소파를 기피하던 많은 소비자들이 패브릭소파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어떤 신기술이 패브릭에 숨어 있는 걸까요?  


현 시장에 있는 신소재는 크게 플로킹공법, 펠트공법, 위빙공법으로 나누어 집니다. 오늘은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플로킹공법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고 패브릭소파 열풍의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플로킹 원단 예시1

플로킹 원단 예시2

위 사진에서 보이는 원단들은 플로킹이라는 공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플로킹은 극세 섬유 조각들을 정전기를 통해 세워서 본드층 위에 붙여서 천을 만드는 공법입니다. 극세 섬유조각은 동물의 짧은 털처럼 수직으로 서있게 되고 완성된 원단위에 발수가공을 하게 됩니다. 이지클린기능은 추가로 탑재한 기능이 아니라 부가적으로 생겨난 결과물 입니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신기하고 좋은 원단이라 믿었던 플로킹은 예전부터 우리 생활 가까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옛날 자동차의 대시보드 서랍 안쪽에 사용된 융단, 양주와 같은 고급선물상자의 융단이 붙은 플라스틱케이스, 논슬립옷걸이에 붙은 보슬보슬한 털, 반지케이스의 보송보송한 털 이것이 모두 플로킹공법인 것입니다. 원단 뿐만아니라 플라스틱이나 종이 위에도 본드층을 도포하고 극세섬유조각을 뿌리면 플로킹이 완성 됩니다.

플로킹 원단에 볼펜으로 긋는 시연을 하는 영상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실제 상황처럼 힘주어 누르면서 긋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볼펜액이 바닥층에 묻어 지워지지 않기 때문 입니다. 살짝 그었을 시 볼펜이 지워지는 이유는 원단의 섬유사가 마치 잔디처럼 수직으로 서있기 때문에 꽉 눌러서 글씨를 쓰지 않는 이상 섬유사의 가장 끝쪽에만 볼펜액이 묻는것이고 여기에 발수코팅을 했기 때문에 볼펜액이 더욱 잘 묻않아 잘 지워지는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절대로 이지클린이라는 기능은 제조공법상 따로  존재 하지 않습니다. 이 플로킹원단에 힘을 꽉 주어서 바닥면에 긋는다는 느낌으로 글씨를 쓰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본드층에 볼펜액이 묻게 되어서입니다.

직물층까지 펜으로 쓴 글씨

섬유사 층의 잉크만 지워지고 직물층에는 남아 있는 잉크

결국 실상은 이지클린 기능을 개발해서 탑재시켜서 쉽게 지워 지는게 아니라 플로킹원단의 제조 특성상 일부 그러한 현상을 막아 줄 수 있는 것 뿐입니다. 현존하는 이지클린 기능이라 불리는 효과는 전부 발수처리의 결과물이며 원단의 성분 때문이기도 합니다. 면이나 린넨과 다르게 폴리에스테르, 폴리아미드, 폴리우레탄과 같은 폴리계 섬유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지클린 기능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발수 기능은 무조건 액체와 접촉하고 문지르게 되면 감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플로킹 공법상 본드층은 필수 적이고, 이 본드층은 공기도 막고 액체도 막아주고 집먼지 진드기도 막아줍니다. 마치 집먼지 진드기를 다 박멸해 줄 것 같은 광고와는 달리 공법상 본드층이 들어가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집먼지 진드기를 박멸해주는 기능 따위는 애초에 없지만 광고에서는 마치 신기술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진드기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소파 제품의 박음질 선을 통해서도 이동이 가능하니 청소를 자주 해 주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본드층에 섬유사를 뿌린 플로킹 원단

더 안타까운 현실은 이 것이 고급 패브릭의 공법이 아닌데 마치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 해서 출시된 하이클래스 패브릭인 것처럼 광고 되고 있는 것입니다. 플로킹공법은 논슬립옷걸이에도 적용하는 공법입니다. 정식적으로는 플로킹공법은 패브릭에 속하지 않습니다. 너무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플로킹 원단 소파를 구매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에르노의 패브릭은 이러한 본드층에 따르는 통기불가 문제, 충격시 섬유사가 본드층과 함께 탈락하는 내구성문제 등을 알기에 패브릭의 본질로 돌아가 진짜 위빙공법에 주목 했습니다. 과거의 위빙패브릭의 민감함을 줄이고 기능성을 탑재하여 통기가 가능하고 거의 영구적인 발수가 가능한 기능을 원단을 제작했으며 미적인 퀄리티도 올렸습니다. 진짜 패브릭만이 줄 수 있는 패턴과 질감을 완성했습니다. 우리의 패브릭은  통기성이 우수 합니다. 통기는 원단의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푹신한 착석감을 표현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표면의 발수는 영구적일 수 없지만 원단의 내부 방수력은 영구적입니다. 패브릭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고 광고에서처럼 엄청난 신기술은 없습니다. 오히려 감춰진 하자 케이스들도 많습니다. 패브릭은 단순합니다. 제작 공법에 집중하여 원단의 과대광고에 속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본 게시글을 무단 복제, 편집하여 사용 할 시 법률조치 합니다. ⓒERNO

Don't be fooled by flocking fabric

플로킹원단에 속지 마세요.

물로만 지워지는 이지클린기능이 탑재된 원단, 집먼지 진드기가 침투 못하는 특수 원단, 반려동물의 발톱에도 강한 원단... 몇 년 전 부터 이러한 광고들로 인해 패브릭소파를 기피하던 많은 소비자들이 패브릭소파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어떤 신기술이 패브릭에 숨어 있는 걸까요?  


현 시장에 있는 신소재는 크게 플로킹공법, 펠트공법, 위빙공법으로 나누어 집니다. 오늘은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플로킹공법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고 패브릭소파 열풍의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플로킹 원단 예시1

플로킹 원단 예시2

위 사진에서 보이는 원단들은 플로킹이라는 공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플로킹은 극세 섬유 조각들을 정전기를 통해 세워서 본드층 위에 붙여서 천을 만드는 공법입니다. 극세 섬유조각은 동물의 짧은 털처럼 수직으로 서있게 되고 완성된 원단위에 발수가공을 하게 됩니다. 이지클린기능은 추가로 탑재한 기능이 아니라 부가적으로 생겨난 결과물 입니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신기하고 좋은 원단이라 믿었던 플로킹은 예전부터 우리 생활 가까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옛날 자동차의 대시보드 서랍 안쪽에 사용된 융단, 양주와 같은 고급선물상자의 융단이 붙은 플라스틱케이스, 논슬립옷걸이에 붙은 보슬보슬한 털, 반지케이스의 보송보송한 털 이것이 모두 플로킹공법인 것입니다. 원단 뿐만아니라 플라스틱이나 종이 위에도 본드층을 도포하고 극세섬유조각을 뿌리면 플로킹이 완성 됩니다.

플로킹 원단에 볼펜으로 긋는 시연을 하는 영상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실제 상황처럼 힘주어 누르면서 긋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볼펜액이 바닥층에 묻어 지워지지 않기 때문 입니다. 살짝 그었을 시 볼펜이 지워지는 이유는 원단의 섬유사가 마치 잔디처럼 수직으로 서있기 때문에 꽉 눌러서 글씨를 쓰지 않는 이상 섬유사의 가장 끝쪽에만 볼펜액이 묻는것이고 여기에 발수코팅을 했기 때문에 볼펜액이 더욱 잘 묻않아 잘 지워지는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절대로 이지클린이라는 기능은 제조공법상 따로  존재 하지 않습니다. 이 플로킹원단에 힘을 꽉 주어서 바닥면에 긋는다는 느낌으로 글씨를 쓰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본드층에 볼펜액이 묻게 되어서입니다.

직물층까지 펜으로 쓴 글씨

섬유사 층의 잉크만 지워지고 직물층에는 남아 있는 잉크

결국 실상은 이지클린 기능을 개발해서 탑재시켜서 쉽게 지워 지는게 아니라 플로킹원단의 제조 특성상 일부 그러한 현상을 막아 줄 수 있는 것 뿐입니다. 현존하는 이지클린 기능이라 불리는 효과는 전부 발수처리의 결과물이며 원단의 성분 때문이기도 합니다. 면이나 린넨과 다르게 폴리에스테르, 폴리아미드, 폴리우레탄과 같은 폴리계 섬유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지클린 기능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현존하는 발수 기능은 무조건 액체와 접촉하고 문지르게 되면 감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플로킹 공법상 본드층은 필수 적이고, 이 본드층은 공기도 막고 액체도 막아주고 집먼지 진드기도 막아줍니다. 마치 집먼지 진드기를 다 박멸해 줄 것 같은 광고와는 달리 공법상 본드층이 들어가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집먼지 진드기를 박멸해주는 기능 따위는 애초에 없지만 광고에서는 마치 신기술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진드기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소파 제품의 박음질 선을 통해서도 이동이 가능하니 청소를 자주 해 주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본드층에 섬유사를 뿌린 플로킹 원단

더 안타까운 현실은 이 것이 고급 패브릭의 공법이 아닌데 마치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 해서 출시된 하이클래스 패브릭인 것처럼 광고 되고 있는 것입니다. 플로킹공법은 논슬립옷걸이에도 적용하는 공법입니다. 정식적으로는 플로킹공법은 패브릭에 속하지 않습니다. 너무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플로킹 원단 소파를 구매 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에르노의 패브릭은 이러한 본드층에 따르는 통기불가 문제, 충격시 섬유사가 본드층과 함께 탈락하는 내구성문제 등을 알기에 패브릭의 본질로 돌아가 진짜 위빙공법에 주목 했습니다. 과거의 위빙패브릭의 민감함을 줄이고 기능성을 탑재하여 통기가 가능하고 거의 영구적인 발수가 가능한 기능을 원단을 제작했으며 미적인 퀄리티도 올렸습니다. 진짜 패브릭만이 줄 수 있는 패턴과 질감을 완성했습니다. 우리의 패브릭은  통기성이 우수 합니다. 통기는 원단의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푹신한 착석감을 표현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표면의 발수는 영구적일 수 없지만 원단의 내부 방수력은 영구적입니다. 패브릭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고 광고에서처럼 엄청난 신기술은 없습니다. 오히려 감춰진 하자 케이스들도 많습니다. 패브릭은 단순합니다. 제작 공법에 집중하여 원단의 과대광고에 속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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